비공개 테스트기간 임에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하스스톤의 베타키가 대량으로 풀리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블리자드 특유의 게임성과 블리자드 최초 무료게임 이라는 점에서도 더욱 더 화제가 되고 있다.
예상했던 수준을 뛰어넘는 유저들의 열렬한 반응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달 25일 직접 베타 테스트에 참여하고 하스스톤을 경험하시기를 원하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 신청을 받았다.
베타 테스트 초대권의 경우, 배틀넷 공식 홈페이지의 [베타 테스트 신청/관리] 페이지에서 베타 테스트 참여 신청을 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베타 참여 초대장의 발송 빈도와 분량을 큰 폭으로 상향해 클로즈 베타 종료 이전까지 참여를 신청하신 유저들을 파격적으로 수용했다.

22일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에는 '하스스톤'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블리자드 관계자는 "지난달 25일부터 접수를 받기 시작한 하스스톤 테스터 신청 승인이 최근 나면서 접속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 같다. 유저 여러분들의 사랑에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유저들 반응도 역시 폭발적이다. 유저들은 "하스스톤 베타키 나는 분들 좀 나눠주세요" "하스스톤 너무 재미있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국어 버전을 공개한 블리자드는 올해 안에 하스스톤이 공식 출시 될 예정이며 일반 플레이어들뿐만 아니라 PC방 업계에게도 전면 무료로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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