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미쓰에이가 혼성그룹 트러블메이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미쓰에이는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가요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허쉬(Hush)'로 트러블메이커의 '내일은 없어'를 제치고 1위를 했다
앞서 미쓰에이는 지난 1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허쉬'로 1년 8개월 만에 지상파에서 1위 트로피를 안은 바 있다. 또 21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역시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미쓰에이는 그동안 함께해준 소속사 식구들과 가족들,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기뻐했다.
'허쉬'는 사랑하는 이와의 키스, 달콤한 속삭임, 짜릿한 떨림을 미쓰에이 특유의 공격적이고 진솔한 색채로 표현한 노래로, 인기 작곡가 이트라이브가 만들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미쓰에이, 다비치, FT아일랜드, 임창정, 케이윌, 유키스, 허각, 빅스, NC.A, MR.MR, 유성은, 백퍼센트V, 틴트, 백승헌, 태원, 알파벳, 피에스타, 엠파이어, 언터쳐블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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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