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을 오해한 개…누리꾼 “장난이 너무 심해”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11.22 21: 42

[OSEN=이슈팀] ‘상황을 오해한 개’의 당황한 모습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서 '상황을 오해한 개'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화제다.
'상황을 오해한 개'라는 제목의 게시물에는 한 남성이 절벽에 매달린 듯 한 모습에 개가 이 남성을 구하기 위해 팔을 잡아당기며 안간힘을 다하는 모습의 사진이 담겨 있다.

사실 이 상황은 실제가 아니라 개 주인이 절벽에 매달린 것처럼 연출한 상황. 이 남성은 자신을 구하기 위해 달려온 개를 보며 감동의 미소를 지었지만, 개의 입장에서는 당황스러울만도 하다.
'상황을 오해한 개'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상황을 오해한 개, 역시 개는 인간의 가장 좋은 친구!", "상황을 오해한 개, 주인 사랑이 지극하네", "상황을 오해한 개, 장난이 너무 심한거 아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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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시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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