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김광규, 47년 만에 이사 소원성취.."느낌 묘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1.22 23: 34

배우 김광규가 꿈에 그리던 이사를 앞두고 묘하다는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광규는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 47년 만의 이사를 앞두고 "심경이 묘하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47년 동안 살던 집에서 이사를 가게 됐다. 어머니와 그동안 살아왔던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김광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사가 처음이라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어 "늘 꿈꿔왔던 이사였다. 그런데 47년 만에 소원성취를 하게 됐다"며 "느낌이 묘하고 그동안 이곳에서 함께 생활했던 분들이 파노라마 처럼 쫙 지나간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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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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