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팝의 거장 스티비 원더와 함께 완벽한 하모니를 완성했다.
효린은 스티비 원더와 함께 22일 오후 홍콩 아시아 월드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3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13 MAMA)'에서 '아이 저스트 콜드 투 세이 아이 러브 유(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를 열창했다.
이날 효린은 한국 대표 가수로 선정, 스티비 원더와 함께 합동 공연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홍콩의 4대천왕 곽부성도 합동무대에 동참했다. 세 사람은 아름다운 하모니를 완성해 절정에 치달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효린은 국내에서 '노래 잘하는 걸그룹'으로 꼽히는 만큼 스티비 원더, 곽부성과 부드러우면서도 아름다운 하모니를 완성했고,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이번 'MAMA'에서는 국내 부문(총 19개 부문, 대상 3개 부문, 일반 16개 부문)과 해외 부문(총 6개 부문) 시상이 이뤄진다. 아시아, 유럽, 북미,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5개 대륙 93개국에서 가시청자 24억명을 대상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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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