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노홍철 "김광규 이사 돕다 죽을뻔" 폭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1.23 00: 08

방송인 노홍철이 김광규의 이사를 돕다가 죽을 뻔 했다고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노홍철은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 "나 진짜 죽을 뻔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김광규의 이사를 돕기 위해 부산을 찾았다. 하지만 김광규의 집 앞에 있는 수많은 계단과 무거운 이삿짐들은 노홍철을 점점 지치게 했다.

이에 그는 이사 소감을 묻는 제작진에게 "포장이사인 줄 알았다"라며 "짐 싸고 TV 이런 것들 옮기고 그러는데 정말 죽을 뻔 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김광규는 "노홍철 회장님이 이사에 큰 도움이 됐다. 아마 허리가 좀 아플거다"라고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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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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