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케이크를 떨어뜨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 생일이라고 받은 케이크를 차에서 떨어뜨리며 울상을 지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그는 이날 스케줄을 위해 방문한 미용실에서 생일 케이크를 받았다. 케이크에 신이 난 전현무는 케이크를 상자에 넣지도 않은 채 차에 올라탔다. 이에 직원들은 "케이크 안 넣고 그냥 가는거냐"며 말렸지만 그는 "자랑할거다"라며 그대로 케이크를 들고 갔다.

그러나 차에 올라탄 전현무는 결국 케이크를 떨어뜨렸고 이후 그는 "그냥 넣어올 걸"이라며 울상을 지어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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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