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임혁필 “내가 대단한 사람이라 착각”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1.23 09: 22

개그맨 임혁필이 갑작스럽게 인기를 얻으면서 자신이 대단한 사람이라고 착각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임혁필은 23일 방송된 MBC 다큐멘터리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내가 개그맨 시험을 한번에 붙었다”면서 “사실 개그맨 시험을 한번에 붙기가 쉽지 않다”고 운을 뗐다.
그는 “게다가 세바스찬으로 한번에 인기를 얻어서 내가 천재인 줄 알았다”면서 “그렇게 되니 나 스스로 대단한 사람이라고 착각했다”고 회상했다.

한편 이날 임혁필은 모래로 그림을 그리는 샌드 아티스트로 변신한 후의 근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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