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 "모든 남자 바람기 있어".."궤변" 비난 일색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1.23 09: 50

개그맨 이윤석이 "모든 남자는 바람기가 있다"라고 말해 여성 출연자에 빈축을 샀다.
이윤석은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 '남편의 바람'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윤석은 "모든 남자는 바람기가 있다"라며 "담배를 끊는다고 하는데, 담배는 참는 것이다. 남자들도 바람을 피우고 싶은 욕구가 다 있으나 초인적인 자제력으로 참고 있는 것이다. 그중에 한두 명은 실수를 한다"라는 주장을 펼쳤다.

이윤석의 말을 들은 여성 출연자들은 표정이 급격히 굳었고, 서권순은 "정말 궤변이다"라며 그를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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