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친오빠, 동생 걱정에 조마조마 ‘훈훈 남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1.23 11: 02

걸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의 친오빠가 동생을 걱정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도희는 23일 오전 방송된 MBC 다큐멘터리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그는 tvN 금토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시청률 공약이었던 프리허그를 마친 후 친오빠를 만났다.
도희의 친오빠 민도준 씨는 “도희가 바빠서 힘들텐데도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다행”이라고 친동생을 걱정했다. 또한 명동 프리허그 당시 사고라도 날까봐 걱정하며 지켜본 상황을 전하며 훈훈한 남매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도희는 ‘응답하라 1994’를 통해 큰 관심을 받으면서 생긴 부담감에 대해 토로했다. 그는 “대중이 내게 실망하실까봐 걱정되고, 다시 관심을 못받으면 어떻게 하나 불안감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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