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나, 여자프로테니스 올해의 선수 등극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11.23 11: 49

세레나 윌리엄스(미국, 1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올해 최고의 선수에 선정됐다.
WTA는 23일(한국시간) 윌리엄스를 올해의 선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윌리엄스에겐 지난 2002년, 2008년, 2009년, 2012년에 이어 통산 5번째 영광. 또 5회 수상은 슈테피 그라프(독일, 8회),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미국, 7회)에 이어 역대 3번째 기록이다.
윌리엄스는 올해 WTA 투어대회에서 11번이나 정상에 올랐다. 지난 2월엔 31세 4개월의 나이로 WTA 사상 최고령 랭킹 1위 선수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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