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2013 GS칼텍스 스케이트 코리아 피겨 스케이팅' 회장배 전국 남녀 랭킹대회가 열렸다.
김하늘(호성초)이 멋진 연기를 선보인 뒤 팬들에게 받은 인형을 끌고 벤치로 들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는 5급 이상의 선수 92명(남자 13명, 여자 77명, 아이스댄스 1조)이 참가하며, 평창 올림픽 유망주인 김해진, 박소연, 김진서, 이준형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전한다. 특히 여자 싱글 부문에 김연아 선수를 포함 3장의 출전권 중 상위 2명에게 소치 동계 올림픽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2013 GS칼텍스 스케이트 코리아 피겨 스케이팅 대회'는 온라인 포털 다음에서 23일과 24일 경기영상을 생중계할 예정이며, 대한빙상경기연맹의 국내대회 주관 방송사인 KBS에서 녹화 중계할 예정이다./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