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골 강민수,'울산 우승을 향해'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3.11.23 16: 21

23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38라운드 수원 삼성과 울산 현대의 경기가 열렸다.
전반 울산 강민수가 선제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현재 21승 7무 7패(승점 70)로 2위 포항(승점 68)에 승점 2점차로 앞서있는 울산은 이날 경기서 승리를 거두면 사실상 우승의 9부능선을 넘게 된다.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다면 주전 공격수 김신욱의 부상이다.

반면 수원(승점 50)은 울산전을 포함, 세 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4위 서울(승점 58)에 승점 8점차로 뒤져있다. 이날 경기서 패하면 ACL티켓은 사실상 무산된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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