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FT아일랜드, 달라진 이홍기 '감성+해골'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11.23 16: 51

밴드 FT아일랜드가 감성 발라드로 컴백, 이홍기의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FT아일랜드는 23일 오후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서 신곡 '미치도록'과 '가질 수 없는 너(Paralyzer)'의 무대를 공개했다.
‘미치도록’은 쌀쌀한 가을에 잘 어울리는 감성 발라드로 이홍기의 감성 충만한 보컬이 어우러져 진한 애절함을 더했다. 특히 그는 검은 가죽 재킷에 해골 마이크를 들고 무대에 올라 독특한 분위기를 더했다.

'가질 수 없는 너'는 화려한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록 장르로, 리더이자 기타, 건반을 맡고 있는 최종훈이 자신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사 작곡한 곡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발매된 FT아일랜드 다섯 번째 국내 미니 앨범 ‘더 무드’에는 ‘가질 수 없는 너’ 외에도 이재진 자작곡 ‘더 웨이 인투 유(The Way Into You)’, 이홍기 자작곡 ‘사이렌(Siren)’ 등 FT아일랜드 멤버들의 자작곡 3곡이 수록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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