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태민 “손나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 감동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1.23 17: 40

샤이니 태민이 에이핑크 손나은의 배려에 감동을 받아 “아낌 없이 주는 나무 같다”고 말했다.
손나은은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이하 ‘우결4’)에서 태민에게 갈치 가시를 발라주며 편안하게 먹을 수 있게 배려했다.
손나은은 태민이 음식을 먹고 있는 사이 갈치를 덜어주며 또 한번 챙겼다. 태민은 “아낌 없이 주는 나무 같다”고 엉뚱한 발언을 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 챙기는 모습이 아낌 없이 주는 나무 같았다”고 감동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날 태민은 손나은에게 발장난을 했다. 손나은은 부끄러운 나머지 “뭐하는 거야?”라고 물었고 태민은 “발장난. 긁어줄게”라고 계속 장난을 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가상 결혼 생활기를 다룬 ‘우결4’는 현재 샤이니 태민·에이핑크 손나은, 윤한·이소연, 정준영·정유미가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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