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태민, 손나은 만남 200일 모르자 “울화 치밀어”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1.23 17: 46

샤이니 태민이 가상 아내 에이핑크 손나은이 자신과의 만남 200일을 모르자 울화가 치민다고 귀엽게 칭얼거렸다.
태민은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이하 ‘우결4’)에서 “11월 2일이 무슨 날인지 아느냐?”라고 물었다.
손나은은 “11월 2일 무슨 날인데?”라고 물었고 태민은 “울화가 치밀어 올라온다. 우리 200일 되는 날이다”고 속상해했다.

손나은은 “세고 있었어?”라고 장난을 쳤다. 태민은 “그래 나 쪼잔하게 세고 있었다”고 칭얼거려서 웃음을 자아냈다. 손나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걸 챙겨서 고마웠다”고 속내를 고백했다.
이날 태민은 자신에 대한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일명 사랑의 중간 고사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가상 결혼 생활기를 다룬 ‘우결4’는 현재 샤이니 태민·에이핑크 손나은, 윤한·이소연, 정준영·정유미가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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