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정준영, 고소공포증..비행기서 사색 ‘깜짝’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1.23 17: 57

가수 정준영이 고소공포증이 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정준영과 정유미는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이하 ‘우결4’)에서 일본 오사카로 여행을 떠났다.
정준영은 “내가 일본 잘 아니까 소개해주겠다. 이틀 있었는데 1년 산 것 같다”고 허풍을 떨었다. 그의 허풍과 달리 비행기 안에서는 얼굴이 좋지 않았다. 바로 고소공포증 때문에 낯빛이 어두웠던 것. 특히 그는 베게를 끌어안고 영혼이 날아간 표정을 지었다.

반면에 옆에 있던 정유미는 “우리가 무사히 일본 여행을 마칠 수 있겠느냐”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정준영은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다시 농담을 하며 간신히 고소공포증에서 벗어났다.
한편 가상 결혼 생활기를 다룬 ‘우결4’는 현재 샤이니 태민·에이핑크 손나은, 윤한·이소연, 정준영·정유미가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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