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걸스데이의 소진이 고들빼기 김치를 먹고 그 맛을 댄스로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진은 23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 전라도 김치 모자가 만든 고들빼기 김치와 고구마를 먹고 춤을 췄다.
이날 소진은 김치 모자의 훈남 아들 노광철 씨에게 관심을 드러냈다. 그는 노광철 씨가 만든 고들빼기 김치와 군고구마를 입에 물고 뜨거운 듯 입 안에서 씹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그는 김치 맛을 춤으로 표현해달라는 MC의 말에 격한 동작의 댄스를 췄고 노광철 씨는 당황한 듯 그의 춤을 지켜봐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스타킹'에는 청년 초콜릿 장인 강동석, 플루트 신동 변미솔, 그에 도전하는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 김치 명인 박귀임·노광철 모자, 이하연이 출연해 놀라운 장기를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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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