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요즘 가장 많이 듣는 말? '준수 아빠'"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1.23 22: 02

배우 이종혁이 "'준수 아빠'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듣는다"고 말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배우 이종혁의 게릴라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이종혁은 "요즘에는 준수 아빠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라고 MBC '아빠 어디가'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이종혁은 셋째 계획을 묻는 말에 "아직은 미정이지만, 고민 중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종혁은 '아빠 어디가' 출연 이유에 "아이들과 놀러가서 추억을 남기기가 쉽지는 않은 일이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이종혁은 "'그린로즈'라는 드라마가 있었는데, 위협하는 장면에서 돈가스 칼을 들었다. 칼보다 내 눈이 더 무서웠다"라며 자료 화면으로 쓰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종혁은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 공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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