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2NE1의 산다라박이 홍콩에서 귀국하자마자 엠블랙 콘서트로 향하며 동생 천둥 사랑을 여실히 보여줬다.
산다라박은 2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홍콩에서 도착하자마자 인천공항에서 엠블랙 콘서트 보러 고려대 화정체육관까지 부랴부랴 왔는데 도착해보니 이미 막바지더라고요. 천둥이 솔로무대도 이미 끝나고. 하지만! 야자수 머리한 둥다라박 등장!"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커다란 엠블랙 콘서트 현수막 앞에 선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모자를 눌러쓰고 선글라스를 낀 채 손가락으로 브이(V)를 그려보이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한 "동생 천둥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천둥과 다정한 셀카를 찍은 사진도 게재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보기 좋은 남매", "둘 다 정말 귀여워", "산다라박, 진짜 어쩜 저렇게 예쁠 수가 있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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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