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결여' 하석진, "약 먹었다" 장희진 문자에 '충격'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1.23 23: 11

'세 번 결혼한 여자' 하석진이 "약을 먹었다"는 과거 내연녀 장희진의 문자에 놀라 그에게 달려갔다.
23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5회에서는 약을 먹었다는 다미(장희진 분)의 문자에 깜짝 놀란 김준구(하석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김준구는 회사 광고에 다미를 모델로 기용하지 않게 방해한 일로 그와 다툼을 벌였다. 다미는 "그 여자가 나 보다 나은 게 뭐냐"며 화를 냈고, 김준구는 "내가 반했다"며 아내 오은수(이지아 분)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상처를 받은 듯 보였던 다미는 방송 말미 김준구에게 '오빠 나 약 먹었어'라고 문자를 보냈고, 회사에 있던 김준구는 문자를 받자 마자 차를 타고 다미의 집으로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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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결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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