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조건' 김준호, 마을 잔치서 사기자 변신 '분위기 최고'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1.23 23: 15

연남동 한마음 파티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이웃 주민의 도움으로만 살아가는 멤버들(박성호 김준호 김준현 정태호 허경환 양상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연남동 한마음 파티를 열었다. 김준호는 사기자 캐릭터로 분해 주민들 앞에 나서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김준호는 "요즘에는 이웃 사촌을 잘 모르고 산다. 서로 인사하라"며 잔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잔치에는 개그우먼 황신영,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 등 다양한 출연진이 등장해 축하 무대를 꾸몄다.
또한 구미에서 스케줄이 있던 박성호는 후배 개그맨 정범균과 함께 이웃사촌 어울림 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박성호는 아파트 놀이터에서 조촐한 잔치를 열며 '인간의 조건' 미션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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