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2' 아이유, '좋은날' 3단고음.."장난식으로 녹음"

가수 아이유가 '좋은 날'에서 눈길을 끌었던 3단 고음의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는 23일 오후 방송된 JTBC '히든싱어 시즌2(이하 '히든싱어2')'에서 "처음에는 장난식으로 라이브 생각안하고 녹음을 했었다"라며 3단 고음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그는 이날 2라운드 '좋은 날'을 앞두고 화제를 모았던 3단 고음에 대해 "(처음에는) 장난식으로 고음을 쭉 지르다가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올려보고 거기서 또 한 번 올려보자 해서 라이브 무대를 생각하지 않고 녹음을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라이브로도 이 3단 고음을 하라고 하더라. 계속 연습해서 완성된 노래다"라고 덧붙였다.

trio88@osen.co.kr

'히든싱어2'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