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히든싱어 시즌2(이하 '히든싱어2')'에서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23일 오후 방송된 '히든싱어2'에서는 영국에서 온 모창능력자 안나가 한류를 입증,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2라운드 '좋은 날'이 끝난 후 2번이 2라운드 탈락 결정, 이에 2번 출연자는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영국에서 온 영국 아이유 안나라고 한다"고 소개했다.
그는 "여름에 한국에서 대학을 다닐때 '히든싱어2' 아이유편 오디션에 합격을 했는데 대학생이라 다시 영국으로 가야 했다. 그런데 5일전에 입국해서 녹화에 참여한거다"라며 "아이유 노래를 듣고 아이유의 팬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전현무는 "영국에서 아이유의 인기는 어느정도인가"라고 물었고 안나는 "사실 영국에서 2NE1, 슈퍼주니어, 빅뱅 등 그룹들이 인기가 많고 아이유는 영국에 온 적이 없다. 하지만 영국에 온다면 엄청난 인기를 끌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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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