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수지 제치고 광고 모델 선호도 '1위'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11.24 08: 35

'국민 MC' 유재석이 2013 TV 광고모델 선호도 순위 1위로 선정됐다.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인 브랜드38 연구소기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884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TV 광고모델에 어울리는 선호도에 대한 1대1 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재석이 총 27.61%의 지지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고 최근 밝혔다.
브랜드38 연구소는 유재석의 1위에 대해 "유재석이 '사생활이 바른', '믿음이 가는' 사람이라는 사실이 어필된 것 같다. 또 예능에는 유재석이라는 우주정거장에 합류해 좋은 이미지가 형성된 케이스가 많았다"고 선정 배경을 분석했다.

또 "유재석의 영향력을 언급하기 위해서는 유재석의 영향력을 더욱 극대화 시켜주는 파급력을 지닌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을 빼 놓을 수 없을 것"이라고 유재석과 MBC '무한도전'의 시너지 효과를 강조했다.
이어 18.07%의 지지율을 얻은 김연아와 13.64%의 지지를 받은 수지가 2, 3위를 차지했고 9.89%의 류현진, 8.18%의 원빈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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