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주원, 연애스타일 "눈치가 없어 밀당 못해"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1.24 08: 55

배우 주원이 연애스타일을 공개했다.
주원은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상대방이 밀당을 한다 해도 저는 모른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마 답답할 거다. 저는 그런 눈치는 좀 없다"라고 말하며 순수한 면모를 드러냈다.

또 영화 '캐치미'에서 주원의 상대역으로 출연하는 김아중은 "사랑에 빠지면 맞춰주려고 노력한다"면서 "밀당은 안 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원은 첫사랑에 대해 묻는 질문에 "고2 때다. 지금도 친하게 지낸다"라며 "그렇다고 자주 만나는 건 아니고 가끔 안부를 전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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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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