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유재석이 하하에게 얼차려 받는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왕을 차지하기 위한 추격전이 펼쳐졌다.
이날 왕이 된 하하는 길거리에서 마주친 유재석을 발견한 후 '호위무사'로 임명한 후 자신을 지키라는 임무를 부여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전하는 배움이 부족한 게 아니라 배움이 없다”고 깐족거리면서 직언을 하자 하하는 “엎드려 뻗쳐 임마”라고 분노했다. 유재석은 “아무리 배움이 없다해도...”라면서도 엎드려서 하하의 지시대로 따랐다.
하지만 유재석은 계속 깐족거리면서 직언을 했고, 하하는 “얘가 예의는 바른데 뭔가 이상하다”며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하하는 유재석에게 "엎드려뻗쳐"라고 소리질렀고 유재석은 얼차려를 받는 굴욕을 당했다.
이날 ‘무한도전’은 왕게임이라는 주제 하에 ‘2013년 서울로 시간 이동을 한 조선시대 멤버들이 최후의 왕 자리를 두고 서울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벌이는 추격전’으로 구성됐다.
'유재석 얼차려 굴욕'에 누리꾼들은 "유재석 얼차려 굴욕, 웃기다", "유재석 얼차려 굴욕, 역시 '무도'야", "유재석 얼차려 굴욕, 하하 왜 이렇게 재밌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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