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의 윤두준이 tvN '식샤를 합시다'를 통해 슈트와 트레이닝복을 오가는 극과 극 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식샤를 합시다' 제작진은 24일 스틸컷을 공개, 윤두준의 미스터리남 캐릭터를 처음 소개했다. 윤두준이 맡은 구대영 역은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지만 따뜻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는 인물.
특히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상반된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누군가와 약속이 있거나 외출을 할 때는 깔끔한 셔츠와 타이, 각잡힌 외투로 완벽한 코디를 선보이며 깔끔하고 댄디한 매력을 뽐내지만 외출이 없을 때는 트레이닝복 차림의 친근한 모습으로 다양한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는 주인공인 이수경(이수경 분)을 중심으로 그녀의 이웃과 직장 동료 등 혼자 사는 싱글족들의 리얼한 일상과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오는 28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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