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친오빠 공개, 동생바보가 되는 건 ‘당연’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1.24 10: 57

걸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 친오빠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다큐멘터리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를 통해 대세로 등극한 도희의 바쁜 일상이 전파를 탔다.
도희는 ‘응답하라 1994’ 시청률 공약이었던 프리허그를 마친 후 친오빠를 만났다. 도희의 친오빠 민도준 씨는 “도희가 바빠서 힘들 텐데도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다행이다”고 동생을 걱정했다.

이어 “도희가 어린애였는데 밥 먹는데 와서 사인 부탁하는 거 보니까 신기하다. 내 눈엔 마냥 어린아이다. 도희가 바빠서 힘들 텐데도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다행이다”며 “명동 프리허그 당시 사고라도 날까 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동생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방송 후 네티즌은 “도희 친오빠 동생 생각하는 모습 훈훈하다”, “도희 친오빠 착하네”, “도희 친오빠 동생하고 우애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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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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