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팀' 크리스vs정우진, 엎치락 뒤치락 농구 대결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1.24 10: 57

배우 정우진과 그룹 엑소 크리스가 우열을 가리기 힘든 농구 대결을 펼쳤다.
정우진과 크리스는 24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 각각 엑소스티와 마성남으로 팀을 이뤄 준결승 대결에 임했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정우진과 크리스였다. 두 사람은 선수 못지 않은 열정으로 치열한 골밑 싸움을 펼쳤다. 정우진이 먼저 첫 득점에 성공했고 얼마 있지않아 그 뒤를 이어 크리스가 득접에 성공하는 식이었다.

이후로도 두 사람의 대결은 더욱 달아올랐다. 특히 정우진은 엑소와 테이스티를 응원하는 팬들의 함성 소리에도 굴하지 않고 경기에 집중했다. 크리스 또한 몇 번의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앞서 나가는 마성남 팀을 바짝 추격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출발 드림팀 시즌2'는 연예계 농구 최강자를 가리는 '3on3 슈퍼볼 특집'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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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드림팀 시즌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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