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크 뜻? 시간 장소 얽매이지 않고 업무 매진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3.11.24 11: 35

[OSEN=이슈팀] 스마트폰과 노트북, 태블릿 PC 등이 대중화되면서 스마트워크가 가능해졌다.
‘네이버 캐스트’에 따르면 스마트워크란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체제’로 유명 통신, 철강, 생활용품 회사 등에서 스마트워크와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구축 중이다.
모바일과 태블릿PC를 이용하면, 외근이나 출장시에도 회사 업무가 가능하다. 또한 종이서류 대신 e메일을 통한 전자결재를 도입해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사실상 출근의 개념이 희미해지는 것이다.
정부 또한 스마트워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려 한다. 행정복합도시 세종시를 건설하면서 서울과 대전, 세종시로 흩어져 있는 공무원끼리 업무를 원활히 진행하도록 2015년까지 직원의 30%가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고도 일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를 국가전략과제로 추진 중이다.
지난 2011년 행정안전부는 수도권 등에 스마트워크센터 10곳을 구축하고 2015년까지 스마트워크센터 50곳을 만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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