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최로운, 닮은꼴 민율에 "나랑 쌍둥이로 변하자~"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11.24 16: 25

아역배우 최로운이 닮은꼴 김민율에 반가움을 표시했다.
24일 방송된 MBC '섹션 TV연예통신'에서는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의 주역인 아역배우들 최로운, 정윤석, 이채미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최로운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를 통해 큰 인기를 얻은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율과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고. 실제로 깜찍한 이목구비와 개구쟁이같은 분위기가 흡사하다.

이에 최로운은 김민율에 영상 편지를 띄웠다. 최로운은 "너 엄청 귀여웠어"라고 민율을 칭찬하며 "나랑 쌍둥이로 변하자~"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최로운은 좋아하는 이성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지금 인천에 있다. 오디션 때 만나서 쉬는 시간에 키즈 카페에 가서놀았다"라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17살이 되면 무엇이 돼 있을 것 같냐는 질문에는 "효자"라는 엉뚱하면서도 깜찍한 답변을 들려줘 보는 이를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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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TV 연예통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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