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주원 "두 번째 여친, CC였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11.24 16: 44

배우 주원이 캠퍼스 커플(CC)을 해 봤다고 털어놨다.
주원은 24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여대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캠퍼스 커플의 경험이 있음을 전한 것.
그는 "캠퍼스 커플이었던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두 번째 여자친구가 캠퍼스 커플이었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곧 주위에서 쏟아진 아쉬움의 탄식.

하지만 주원은 이에 아랑곳 않고  "수업을 같이 듣는 게 좋았다"라고 캠퍼스 커플의 좋았던 점을 들려줬다. 또 "다들 캠퍼스 커플에 대한 로망이 있지 않나. 잔디밭에서 무릎베고 누워서 도시락도 먹었다"고 덧붙이며 풋풋했던 추억을 회상했다.
한편 주원은 배우 김아중과 호흡을 맞춘 영화 '캐치미'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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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TV 연예통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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