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타블로, 강혜정에 꽉 잡혀사는 남자 '해명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1.24 17: 30

'슈퍼맨'의 타블로가 아내 강혜정에게 꽉 잡혀사는 모습이 포착됐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추성훈, 타블로, 장현성, 이휘재가 아내 없이 아이와 48시간을 보내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타블로는 아침 식사를 하려고 강혜정, 딸 하루와 식탁에 앉았다. 이때 하루는 갑자기 딸기 우유가 먹고 싶다고 떼를 썼다.

그러나 강혜정이 이를 허락할 턱이 없었다. 이에 결국 하루는 닭똥 같은 눈물을 흘렸다. 결국 강혜정은 하루를 달래 다시 식탁에 앉혔다.
강혜정은 식사를 하면서 돌아다니지 말라고 말한 가운데 타블로가 강혜정이 시키지도 않은 일을 하려고 돌아다녔다.
강혜정은 하루가 밥 먹는데 점점 흥미를 잃고 있어 불안한데 타블로가 하루를 부추길까봐 걱정했다. 타블로는 더욱 산만하게 돌아다녔고 결국 강혜정이 폭발했다.
타블로는 "누가 잡혀사냐. 나 잡혀살지 않는다. 잡혀주는거다. 혜정이까지 맞서게 되면 힘들다. 맞설 게 많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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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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