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하루, 타블로 신곡평은? 독설작렬 "시끄러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1.24 17: 56

'슈퍼맨'의 타블로의 딸 하루가 아빠의 신곡을 독하게 평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추성훈, 타블로, 장현성, 이휘재가 아내 없이 아이와 48시간을 보내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타블로는 평소 곡 작업을 위해 자주 가는 카페에 딸 하루와 함께 찾아 에픽하이 10주년 앨범을 위해 자신이 작곡한 새 노래를 하루에게 들려줬다.

타블로가 하루에게 "노래가 어떠냐"고 묻자 "시끄러워"라고 외쳤다. 이에 타블로는 어쩔 줄 몰라하며 다음 곡을 들려줬다.
하루는 헤드폰을 통해 흘러나오는 음악에 집중하더니 "좋다"고 말했고 타블로는 노래가 좋은 이유를 물었다.
이에 하루는 노래가 좋은 이유를 정확하게 말했고 타블로는 감동을 받아 하루에게 계속 물어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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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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