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샘 해밍턴, 고속정 침대에 몸 끼어 '대폭소'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11.24 18: 39

샘 해밍턴이 좁은 고속정 침대에 몸이 끼어 큰 웃음을 선사했다.
24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는 서경석, 김수로, 류수영, 손진영, 샘 해밍턴, 장혁, 박형식이 동해에 이어 최전방 해상경계인 서해를 수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샘 해밍턴을 비롯한 박형식, 서경석, 장혁은 해군 2함대 고속정에 배치됐다. 고속정은 멤버들이 동해 광개토대왕함에서 생활했던 함과는 규모가 180도 다른 좁은 함.

이에 침대와 식당 역시 여러명이 서 있기도 비좁을 정도로 열악했다. 특히 침실은 4층 침대로 구성돼 한 몸 눕기도 협소했다.
이에 선임은 샘 해밍턴에게 "4층 침대에 누워 보라"고 지시했고, 샘 해밍턴은 겨우 침대에 올랐지만 몸을 돌리지 못하고 침대 사이에 몸이 끼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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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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