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비율의 원리'[OSEN=이슈팀] 황금 비율의 원리가 다시한번 네티즌 사이에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황금 비율의 원리는 댄 브라운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다빈치 코드'에서 소개돼 일반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수학적 원리. 이번에는 최근 한 포탈사이트가 '황금 비율의 원리'란 내용을 게재하면서 그 신기한 법칙에 모두들 감탄을 금치 못하는 중이다.
소설 '다빈치 코드' 속 랭던 교수는 '예술의 상징' 하버드대 강의에서 '1.618'을 학생들에게 보여준다. 그는 이 숫자가 우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숫자라고 가릐며 1: 1.618을 황금비율이라 부른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것.
고대인들은 1.618을 신이 미리 정해 놓은 숫자라고 생각했으며 옛날 과학자들은 1: 1.618을 황금비율로 정해 자연의 일부를 이루는 역할까지 하는 것으로 소개했다.

소설에 따르면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황금 비율의 원리를 가장 잘 이해한 사람이다. 그는 말 그대로 인체가 황금 비율의 원리를 따르는 덩어리로 구성됐다는 과학적 근거까지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령 자신의 키를 배꼽에서 발바닥까지의 거리로 나누면 황금비율이 나온다는 식이다.
황금 비율의 원리는 그리스의 수학자 피타고리스가 정립했다는 것이 정설이다. 피타고라스가 정립한 황금 비율의 원리 계산법에 따르면 어떤 선분을 황금비로 나누는 것은 또 황금 분할로 정의된다.
이에 네티즌들은 "어떻게 사람 몸이 황금 비율의 원리에 적합하다는 건지 모르겠다. 8등신부터 4등신까지 각양각색인데.." "황금 비율의 원리라니..캐면 캘수록 수학은 신비롭다" "다빈치코드에서 봤던 그 황금 비율의 원리가 진짜 수학에서 나온 것이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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