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가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국제선 빅 세일’에 들어간다.
이 기간 동안 항공권을 예약하면 인천-쿠알라룸푸르를 편도 최저 9만 9000원(제세금 포함)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인천에서 쿠알라룸푸르를 거쳐 호주 퍼스까지 가는 노선도 편도 최저 16만 5900원(제세금 포함)에 구입할 수 있고 인천에서 쿠알라룸푸르를 경유해 호주 골드코스트까지 가는 노선은 16만 8900원에 살 수 있다.

단, 이 기간에 구입한 티켓은 2014년 5월 5일부터 2015년 1월 31일 사이에 사용해야 한다. 또한 엠바고 기간에는 이용이 불가하고 좌석이 한정 돼 있어 공휴일, 방학 및 주말에는 예약이 어려울 수 있다.
인천~쿠알라룸푸르를 잇는 노선과 장거리 항공편은 에어아시아엑스가 운항한다.
에어아시아 그룹의 계열사인 장거리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 엑스는 2013년 3분기 실적에서 전년대비 23.6%라는 폭발적 성장세를 보였다. 에어아시아 엑스는 올 3분기 작년 동기 대비 23.6% 증가한 매출 6억 150만 링깃(약 1,996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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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