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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2' 이병헌, 헬렌 미렌과 함께 도쿄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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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WENN 특약] 할리우드 액션스타로 확실하게 자리 매김을 한 이병헌이 일본 도쿄 한 복판에서 자신의 흥행작 '레드2' 월드 프리미엄 행사를 가졌다.

이병헌은 지난 24일 일본 도쿄 중심가에서 열린 ‘레드2' 프리미엄 시사회에 영국 출신의 월드스타 헬렌 미렌과 함께 참석해 영화 속 살인병기처럼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레드2'는 이병헌을 비롯해 브루스 윌리스, 존 말코비치, 헬렌 미렌, 안소니 홉킨스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뭉친 초호화 캐스팅의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은퇴한 전직 CIA 요원들의 모임인 R.E.D 멤버들이 최강 살상무기 '밤 그림자'를 막기 위해 다시 뭉친다는 스토리로 북미지역과 한국에서 흥행 대성공을 거둔 바 있다. 

한편 영화 '레드2'는 지난 7월 한국에서 가장 먼저 개봉한 뒤 일본에서는 11월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osenstar@osen.co.kr

<사진>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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