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털골프문화기업 ㈜ 골프존은 GDR(골프존 드라이빙 레인지) 렌탈 시범 골프연습장 2차 모집을 오는 12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골프존은 지난 10월 1차 모집이 성황리에 마감됐고 설치 매장들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추가로 2차 모집을 진행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골프존에 따르면 6개월간 GDR렌탈 시범연습장 운영은 실내 골프 연습장 및 골프 연습장이 마련돼 있는 스포츠센터를 대상으로 하며 서류 심사 및 실사 방문을 통해 선정된다. 시스템을 최소 6개월 이상 설치할 수 있어야 하고 매월 일정 비용의 렌탈비를 납부하면 된다. GDR렌탈 2차 시범연습장에는 6개월간 기본 렌탈 비용으로 무제한이용 할 수 있고, 프로젝트, 스크린 등을 무상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GDR렌탈 시범연습장 2차 모집은 골프존아카데미(http://academy.golfzon.com) 공지사항에 있는 양식을 담당자 이메일(5230SYJ@golfzon.com)로 보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문의 또는 골프존아카데미(070-8640-6431)로 연락하면 된다.
GDR은 태릉선수촌의 국가대표 선수들도 사용하는 골프존아카데미만의 특화된 골프 연습 시뮬레이터다. 실제 라운드에서 발생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설정하고 클럽별 효율적인 연습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연습모드를 제공해 골프 실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또 드라이버부터 퍼터까지 클럽별 기본 연습이 가능한 드라이빙 센터와 6개의 실제 골프 코스에서 티샷, 니어핀, 퍼팅 연습 등 샷의 강점과 단점을 파악할 수 있는 필드 연습, 실력 별 환경 설정이 가능한 실력 테스트, 피치샷, 칩샷 등 세분화된 연습을 통해 레벨을 상승시키는 챌린지 모드로 구성된다. 실시간 전국 랭킹을 통해 자신의 실력 수준 점검도 가능하다.
골프존 이태형 아카데미사업본부장은 "GDR은 골퍼들이 혼자서도 골프를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연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시스템으로, 고객들의 골프실력 향상에 효과적이라고 평가 받고 있다"며 "이번 2차 모집은 실내 골프연습장 사업주들이 고가의 장비를 효율적으로 렌탈하여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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