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이 딸 지온 양의 폭풍 성장을 공개해 화제다.
엄태웅은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멤버들과 시청자들에게 지온 양의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엄태웅의 휴대폰 속에 있던 영상 속 지온 양은 뽀얀 얼굴과 환한 미소로 보는 이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드는 모습이다. 이제 태어난 지 5개월 된 지온 양은 벌써부터 아빠와 빼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앞서 '1박2일'에서 지온 양의 태명인 맑음이 아빠로 불렸던 엄태웅은 어느새 훌쩍 커버린 딸의 영상을 보여주며 환히 웃어보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엄태웅 미소가 곧 내 미소", "정말 예쁜 지온이", "밥 안 먹어도 배 부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태웅을 비롯한 유해진, 성시경, 이수근 등의 멤버들은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1박2일'에서 하차한다. 오는 12월 1일부터는 새 멤버 김주혁, 정준영, 데프콘, 김준호 등이 새롭게 멤버로 참여해 시즌3를 꾸려나가게 된다.
mewolong@osen.co.kr
'1박2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