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의 연인' 테디 누구?..'14년차 실력파 프로듀서'
OSEN 한혜림 기자
발행 2013.11.25 11: 00

[OSEN=한혜림 인턴기자] 배우 한예슬과 YG 메인프로듀서 테디의 열애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테디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급 상승 중이다.
테디는 YG의 인기 힙합 그룹 원타임 멤버로 1998년 1집 앨범'1TYM'으로  데뷔했다. 그는 원타임 5집 앨범'원 웨이(One Way)'를 끝으로 가수 활동이 아닌 메인프로듀서이자 본부장으로 YG를 책임지고 있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 수입 랭킹에 따르면 테디는 9억 467만원의 수입을 기록하며 랭킹 3위를 차지, 뮤지션으로서의 역량을 드러내기도. 당시 YG의 지드래곤이 7억 9633만으로 5위를 차지했다.

자신이 속해있던 그룹 원타임 2집에 실린 '원 러브(One Love)'로 처음 곡을 쓰기 시작했다는 그는 이제 빅뱅, 2NE1, 세븐 등 주로 YG 소속 가수들과 함께 작업을 하는 14년차 베테랑 프로듀서임과 동시에 최고의 히트곡 메이커다.
한펀 앞서 YG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5일 오전 OSEN에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이 맞다. 테디가 양현석 대표와 빅뱅 멤버들에게는 한예슬과의 만남을 조심스럽게 밝힌바 있다"며 "두 사람의 개인적인 만남에 대해서는 YG가 그 이상 알지도 못하고 관여할 바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예슬 측 역시 "6개월 전 지인 소개로 알게 돼 조심스럽게 만남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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