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앙숙 박신혜-김지원, 현실에선 '러블리 자매'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1.25 10: 45

'상속자들’의 앙숙 박신혜와 김지원이 현실에서는 러블리한 자매로 돈독한 우애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25일 공개된 SBS 수목미니시리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 현장 사진에서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박신혜와 김지원은 자신들을 찍고 있는 카메라를 발견하자 깨알 같은 표정과 장난스런 손짓으로 포즈를 취했다. 두 사람은 얼굴을 가까이 댄 채 같은 포즈를 취하는 등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실제 두 살 차인 박신혜와 김지원은 OK 사인이 나면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가득 발산하며 현장 스태프 공인 ‘상속 자매’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는 전언이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찰진 연기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내는데 한몫을 담당하고 있는 박신혜와 김지원이 현장의 분위기를 달구는 귀요미들로 맹활약하고 있다”며 “심장을 울리는 연기력으로 현장을 압도하는 우리 ‘상속자들’ 대세배우들의 느낌 있는 모습을 앞으로 더욱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4회 방송 분에는 차은상(박신혜 분)이 유라헬(김지원 분)의 계략으로 '사회배려자'라는 자신의 정체를 고백하는 장면이 담기며 긴장감이 고조됐다.
plokm02@osen.co.kr
화앤담픽처스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