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가 시청률 공약을 걸었다.
소유는 25일 서울 중구 명동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JTBC ‘대단한 시집’ 기자간담회에서 “시청률 3% 이상을 기록하면 어머님의 라이브 카페에서 ‘꽃밭에서’를 부르겠다”고 밝혔다.
‘대단한 시집’의 어린 새 며느리로 합류한 소유는 70년대를 주름잡은 국민가수 정훈희, 김태화 부부의 며느리가 됐다.

또한 소유는 독특하게 3%를 넘지 못할 경우의 공약도 걸었다. 소유는 “3%를 못 넘으면 반성의 셀카를 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단한 시집’은 여자 연예인들이 직접 결혼생활과 시집살이를 경험해 보는 리얼 체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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