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이영돈PD와 드디어 만났다..‘MC호흡’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1.25 13: 52

방송인 신동엽과 이영돈 PD가 드디어 만났다.
채널A는 25일 “신동엽과 이영돈 PD가 오는 12월 방송하는 예능프로그램 ‘이영돈 신동엽 젠틀맨’(이하 젠틀맨)의 공동 MC를 맡았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tvN ‘SNL 코리아’에서 채널A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을 패러디한 ‘이엉돈 PD의 먹거리 X파일’ 코너에서 이영돈 PD 특유의 말투로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유행어를 따라해 화제가 됐다. 이에 두 사람의 만남이 언제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이번에 ‘젠틀맨’을 통해 만나게 됐다.

‘젠틀맨’은 대한민국에 숨어 있는 정의롭고, 매너 있고, 품격 있는 젠틀맨을 찾아내는 프로그램. 매주 이영돈 PD와 신동엽이 사회적인 이슈와 관련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실험카메라를 실시하고, 젠틀맨으로 선정된 시민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정회욱 CP는 “신뢰가 바탕이 된 안전한 공동체를 위해 ‘젠틀맨’이 현재의 시민의식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kangsj@osen.co.kr
채널A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