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 PD, "단언컨대 보면 배고픈 드라마"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11.25 14: 50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의 박준화 PD가 "단언컨대 보면 배고픈 드라마"라고 '먹방'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IFC몰 CGV에서 열린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극본 임수미, 연출 박준화)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수경, 윤두준, 윤소희, 심형탁, 박준화 PD 등이 참석해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박준화 PD는 "'막돼먹은 영애씨' 작가들과 다시 호흡을 맞췄다. 그때부터 8년간 혼자 살고 있는 친구들의 에피소드가 녹아 또 다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거라 자신한다"며 "리얼함과 함께 먹방코드도 많다. 단언컨대 드라마를 보면 배고프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박 PD는 이어 "영상의 질적인 부분이 '막돼먹은 영애씨'보다 확실히 업그레이드 됐다. 영화 작업을 많이 하던 촬영감독님이 카메라 기법 등으로 새로움을 주려고 노력했다"고 방송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이수경, 윤두준, 윤소희, 심형탁 등이 출연하는 '식샤를 합시다'는 혼자 사는 싱글족들의 리얼한 일상과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로 오는 28일 오후 11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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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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