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 이수경 "7살 연하 윤두준, 외형적으로 나이차 없어"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11.25 15: 02

배우 이수경이 7세 연하의 비스트 윤두준과의 호흡에 대해 "부담은 있지만, 외형적으로 나이차가 별로 없어 보여 괜찮다"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경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IFC몰 CGV에서 열린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극본 임수미, 연출 박준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수경은 '아이돌이고 일곱살 차이인 윤두준과의 연인연기가 부담스럽지 않느냐?'는 질문에 "부담스럽다. 친동생이 나랑 세살차이인데 그보다 윤두준은 네살이 더 어리다"고 답했다.

이어 "그래도 외형적으로 봤을 때는..(웃음) 그렇게 차이가 많이 나지 않아 보인다. 자상하고 나이에 비해 성숙해 있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현장에서 내색하지 않고 챙겨준다. 좋은 파트너를 만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윤두준도 "외형적으로 차이가 안나서 괜찮다.(웃음) 항상 너무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수경, 윤두준, 윤소희, 심형탁 등이 출연하는 '식샤를 합시다'는 혼자 사는 싱글족들의 리얼한 일상과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로 오는 28일 오후 11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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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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