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신지훈, 가수 첫 공식 무대 ‘아프고 아프다’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3.11.25 15: 07

[OSEN=김사라 인턴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K팝스타2) 출신 가수 신지훈이 가수로서 첫 공식 무대를 펼쳤다.
신지훈은 지난 24일 SBS ‘인기가요’에서 최근 발표한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아프고 아프다’의 무대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가졌다.
이날 무대는 아트디렉터 진현용과 현대 무용가 하정오가 합작해 현대무용과 바디페인팅을 접목시킨 ‘파인 아트(fine art)’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바디페인팅은 신지훈의 청초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그려냈고 무용수들은 마치 눈이 내린 자연의 돌, 나무 등의 모습을 표현해 아름다운 곡의 연출을 극대화 시켰다.

신지훈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무대는 모두 이분들이 있었기에 나올 수 있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대기실에서 함께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며 감사를 전하기도.
한편 신지훈은 ‘K팝스타2’ 출연 이후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서브 레이블인 큐브DC 행을 택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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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D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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