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한혜림 인턴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DJ로 변신, 그레이트 박으로 나타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페스티벌 '카운트다운 서울(COUNTDOWN SEOUL) 2014'가 25일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박재범, 정준영, 노라조 등 힙합, 일레트로닉, 록을 넘나드는 1차 라인업에 이어 이날 공개된 2차 라인업에는 다이나믹 듀오, 이디오테잎, 리듬파워, 스쿼터즈 그리고 그레이트 박이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릴 이번 페스티벌은 다이나믹 듀오, 박재범을 필두로 한 힙합, 박명수의 EDM, 21세기형 록밴드 이디오테잎, 록발라드의 정준영 등 다양한 장르의 다채로운 가수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 관계자는 "올해 라인업은 연말 페스티벌의 끝판왕이다. 실력과 인기를 고루 갖춘 아티스트들이 한꺼번에 무대에 올라 종합선물세트같은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2014년을 맞이하는 관객들에게 최고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그 무엇보다 함께 흥겹게 즐길 수 있는 음악과 무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카운트다운 서울 2014'는 오는 12월 31일 오후 10시 30분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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