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부츠 고민 중이라면? '러버부츠 vs 패딩부츠'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11.25 15: 48

비와 눈 내리는 아침 신발장 앞에서 서성이느라 출근 시간을 넘긴 경험, 누구나 한번쯤 있을 것이다. 본격적인 겨울 비와 폭설의 계절을 앞두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 가장 필요한 패션 아이템은 바로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기능성 슈즈다.
▲ 장화 아니고 러버부츠
흔히 러버부츠라고 하면 비 오는 날을 위한 신발이라고만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겨울 눈비가 내리는 날, 이 기능성 뛰어난 러버부츠가 추위로부터 발을 지켜주는 동시에 스타일까지 잡아주는 착한 아이템으로 변신할 수 있는다.

그 이유는 바로 비 바람으로부터 지켜줄 수 있는 부츠바디의 특수한 소재와 퍼삭스 같은 겨울 액세서리 덕분이다. 특히 퍼 삭스의 다양한 컬러와 텍스타일은 그 날 입는 의상에 따라 언제든지 교환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기에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에 맞출 수 있다. 
▲ 발에도 덕다운(duck down) 패딩
 
올 겨울 다양한 브랜드에서 오리털 패딩 점퍼를 주력 상품으로 내세웠다는 뉴스가 들린다. 이렇듯 덕다운과 패딩소재의 인기 아이템이 발 끝으로도 옮겨왔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다.
말 그대로 패딩 속 충전재가 100퍼센트 오리털로 채워져 있어서 낮은 기온에도 발이 시리지 않게 보온해주며 웬만한 비 바람으로는 뚫기 힘든 패딩소재의 바디가 발을 안전하고 보송보송하게 지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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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피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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